contents001: 대학생·취준생 필수 확인! 청년전세임대 지원조건 한눈에

청년전세임대주택 놓치면 전세보증금 수천만 원 절감 기회 사라집니다!

청년전세임대주택은 LH가 민간주택을 전세로 확보한 뒤, 무주택 청년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지원 제도입니다. 초기 보증금 부담 없이 안정적인 전세형 거주가 가능해 월세·반전세에 지친 청년들에게 실질적 주거 사다리를 제공합니다.

지원대상은 크게 대학생, 취업준비생, 그리고 19~39세 청년으로 구분되며, 모두 무주택자여야 하고 LH가 정한 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 (대학생) 신청일 기준 입학·재학·복학 예정자를 포함한 무주택 대학생

- (취업준비생) 대학·고등·고등기술학교 졸업 또는 중퇴 후 2년 이내, 재직 중이 아닌 무주택자

- (19~39세) 만 19~39세 무주택 청년 누구나

지원 순위는 1~3순위로 나뉘며 사회적 배려계층일수록 높은 순위를 부여받습니다.

- 1순위 :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보호 종료 아동·청소년 등

- 2순위 : 본인+부모 소득이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00% 이하 & 국민임대 자산 기준 충족

- 3순위 : 본인 소득이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이하 & 행복주택(청년) 자산 기준 충족

순위가 높을수록 입주 가능성이 커지므로 내가 어느 순위인지 사전 확인이 매우 중요합니다.

청년전세임대의 핵심 혜택은 전세보증금 대부분을 LH가 부담해 준다는 점입니다. 청년은 일부 보증금과 낮은 수준의 임대료만 부담하며, 실제 부담 비용은 일반 전세 대비 매우 낮습니다.

- 임대보증금 : 약 100만~200만 원 수준(순위별 상이)

- 월임대료 : LH가 부담한 전세보증금에 대해 연 1~2% 수준의 이자액만 납부

즉, 수천만 원의 전세보증금을 마련하지 않아도 전세형 주거가 가능하며, 주거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지역별 전세한도 내에서 원하는 집을 직접 찾을 수 있어 선택의 폭도 넓습니다.

신청은 LH 청약플러스 또는 LH 전세임대주택 찾기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전체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1단계: 공고 확인

- LH 홈페이지와 마이홈 포털에서 모집 지역·자산 기준·전세한도를 확인합니다.

② 2단계: 자격 점검 및 서류 준비

-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소득증명, 재학·졸업 관련 서류 등을 미리 준비합니다.

③ 3단계: 온라인 청약 접수

- 청약플러스에서 제출 후 문자·이메일을 통해 서류 보완 여부를 확인합니다.

④ 4단계: 주택 물색 및 계약

- 입주자로 선정되면 전세 가능 주택을 직접 찾고 LH와 계약을 진행합니다.

처음에는 복잡해 보이지만 흐름만 익히면 다음 모집부터는 훨씬 빠르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청년전세임대는 전세보증금 없이 전세형 거주가 가능해, 월세보다 훨씬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거비가 큰 부담인 수도권 청년에게는 실질적 혜택이 매우 큽니다.

- 자격 유지 시 2년 단위로 재계약 가능

- 청년월세지원 등과의 중복 여부는 지자체마다 상이

- 전입신고·실거주 의무 준수 필요

특히 소득·자산 기준과 순위를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입주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입니다.